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긴 어디!

양산시 원동면 양산팔경 임경대 정자 경주최씨 시조 최치원

by 화기엄금 2023. 6. 29.

양산시 원동면 양산팔경 임경대  정자 경주최씨 시조 최치원

경상나도 양산시 원도면 화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정자이다. 일명 고운대. 최공대 라고 하는데, 황산강(현 낙동강의 옛 이름) 서쪽 절벽위에 있다. 벽에는 최치원의 시가 새겨져 있었으나 오래되어 조감하기 어렯고, " 신중동국여지승람"에 시만 전할 뿐이다.

 

최치원 은 신라시대의 학자이며 경주 최씨의 시조이다. 869년에 13세로 당나라에 유학을 떠나, 874년 당과 빈공과에 급제하여 선주표수헌위라는 벼슬을 받았다. 879년 황소의 난 때에는 반란자를 치기 위해 선도하는 글인 토호아소격문을 지어 무장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당대 명필가로 글씨를 잘 썼으며 신라 최대의 문장가로 이름을 날렸다.

-최치원 이 임경대를 노래한시-

쳔기 낀 봉우리 빽빽하고 물은

넓고 넓은데 물속에 비친 인가

푸른 봉우리에 마주 섰네

어느 곳 외로운 돛대 바람

싣고 가노니 아득히 나는 저

새 날아간 자취 없네

우연히 지나다 잠시 쉬어가다, 알게된 곳 양산 임경대

입구에는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화장실도 있다는 사실!  ㅎㅎ

정자쪽으로 걸음을 옴기면 숲길로 10쯤 걸으면 임경대 정자가 보인다

 

와!~ 정자 사이로 보이는 낙동강이 완전 한편의 그림이다

정자 기둥 사이 사이 풍경이 액자에 그린 풍경처럼 너무 멋쪄 보인다

 

정자 기둥액자를 두고 한컷 담아 보았다

 

우연히 알게된 양산8경 임경대!~~   찾아오는 이는 없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꺼라 생각이 든다  양산8경 임경대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내가 이때 까지 본 낙동강 중의 최고의 풍경이 아닌가 싶다

알아야지 보인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알지도 못하고 우연히 알게 되어 너무 기뿌다.

기분쪼아 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