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찐빵 마을 횡성군 안흥면
횡성에서 평창으로 가는 국도 42번 도로에 위치한 안흥면 안흥찜빵마을
지나가는길 우연히 발견한 안흥찜빵마을 안흥이라는 구역이 있었구나 신기 신기
잠시 가는길을 멈추고 마을을 한번 둘러본다
안흥찐빵은 예로부터 선조들의 지혜로 막걸리를 이용 밀가루를 반죽한 후 숙성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찐빵을 만들어 먹었다. 안흥은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전에 서울~강릉을 옹가는 나그네들이 반드시 거쳐야 했던 중간지점으로서 마땅한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에 점심을 먹고 또다시 먼길을 가야하는 나그네들이 찐빵을 허리춤에 끼고 장도에 오르던 소중한 식품이었다. 근세에 와서는 농촌지역 농민들의 새참거리로 허기진 배고픔에 든든한 먹거리로 큰 각광을 받게 되었으며 최근까지 전통적 제조방식을 고수하면서 그 명맥을 유지해옴에 따라 경제적 문화적 풍요로움으로 삶의 여유를 갖기 시작한 현대인들에게 옛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자극하게 되면서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해외로 수출까지 하는 우리고장의 전통식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전국에 있는 안흥찐빵이 여기에서 시작이 되었구나 완전 신기하다 ㅎㅎ
마을 초입에 있는 찜빵 캐릭터 "빵양" "팥군" 이라고 한다 ㅎㅎㅎ
이넘은 팥군 같다 ㅋㅋ
분명히 찐빵이 올려져 있는것 같은데
난 왜 다르게 보이지 ㅋㅋ 음란마귀
빵양 이랑 팥군이 같이 있어요 ㅎㅎ
빵양 좀 내스타일 아닌듯 ㅋㅋㅋ 근데 둘은 잘어울림 ^^
작은 시골마을이된 정돈도 잘되어있고 너무 좋은데
그렇지 찐빵가게가 있어야지
면사무소 앞 안흥찐빵집 가격은 이정도로 하는구나
도로에 버스라는 글자 있는곳이 않으 버스터미널 이라는 ㅎㅎ
가격은 다 비슷비슷한것 같다
원조라~~~~ 이 동네 있는 가게는 언제시작했던 다 원조가 아닐까 싶다
마을 바깥쪽 도로에도 찐빵집이 있다
안흥찐빵마을에 왓으니 찐빵을 하나 먹어봐야 하나 ~ 어쩌나
낱개로는 팔지가 않아서 찐빵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데 사기는 그렇고
맛보기로 살려니 . . . . 낱개는 팔지않고 ㅜ.ㅜ 머 맛은 있겟지
다음 기회에 맛보자 ㅠ.ㅠ
그냥 동네나 마저 둘러봐야겠다
작은 시골마을인데 깨끗하고 정돈이 잘되어있다
찐빵마을인데 찐빵가게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6개 있었나
작은 마을이라 동네 한바퀴를 도는데 천천히 걸어서20분 정도
찐빵사거 동네 한부퀴 걸으면 쉬어다 가면 좋을것 같다
마을 입구 면사무소 옆에는 공용화장실도 이뿌게 깨끗하게 있다
급하면 잠시 쉬어다가 가도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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